병원 안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행사들 중에 특별히 신앙적 차원에서 실시되는 것과 신앙향상을 위해 성경공부나 중보기도 등 여러 모임들이 있어 왔습니다. 그 동안에는 원목실이 자체적으로 실행에 옮겼던 일들을 이제는 직원들과 함께 그리고 직원들의 주도하에 성장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개원한지 100년이 넘은 우리병원은 그 동안 지역사회봉사를 많이 해왔습니다. 국민보건향상은 기본적인 활동 이였고 환자들의 생계까지 책임지는 수많은 사업들이 특별히 카딩턴 선교사와 디트릭선교사 재임기간 중에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그후에는 활동이 저조했고 지금은 일반병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제는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북한선교에 대한 것은 이미 직원예배 시간에 수차례에 걸쳐 유진벨 재단을 통해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 동안 금식기도 헌금이나 개별적인 선교기금을 원목실에 보내주셔서 유진벨 재단을 통해 북한에 결핵진료차(car), 갤로퍼, 결핵약등을 보내는데 협력했었습니다. 앞으로도 북한에 의료선교를 원하시는 분들의 참여를 원하고 있습니다.

유진벨재단 지원팀(결핵퇴치사업) 계속적으로 유진벨재단에 기금을 보내기를 원하고 북한의료선교팀들이 국내에서 생겨나고 있는데 그들과 협력할 방법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그 동안 병원에서는 해외선교를 위해서는 공식적으로 0.5%를 봉급에서 직원들이 KOMMS에 보내왔었습니다. 카딩턴선교사님의 요청에 의해 방글라데시 다카시 텔레구 진료소를 돕기 위한 카딩턴후원회가 생겨서 활동해 왔습니다. 이제는 이 모든 것을 연합하여 해외선교부서에 그 팀을 두고 운영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