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국내선교유적지 탐방- 부산선교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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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05-20 10:44 조회3,9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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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수) 제8차 국내선교유적지 탐방이 부산선교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부산진교회는 1891년 호주선교부의 멘지스(Miss Belle Menzies), 무어(Miss Elizabeth Moore)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며 부산진일신여학교는 1895년 호주장로교선교회 여자전도부가 설립한 근대여성교육기관으로 1905년 준공된 학교건물이 그당시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복원되어 부산진일신여학교기념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일신기독병원은 1952년 호주장로교 의료선교사 매혜란(Helen P. Mackenzie), 간호선교사 매혜영(Catherine M. Mackenzie) 자매에 의해 일신부인병원으로 개원하였으며 현재 콤스(KOMMS: 한국해외의료선교회) 7개 회원병원 중 하나로 본 병원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이날 탐방에는 선교회원과 가족 등 41명이 참여하여 부산지역의 선교유적지를 탐방하며 복음전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감사를 드렸으며 이 외에도 용두산공원 아래 있는 부산근대역사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생활과 애환을 모아 전시하고 있는 40계단 기념관 등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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