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선교회(회장: 고영춘)는 12월 1일(일)부터 12월 7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근교에서 의료선교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선교팀은 호흡기내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6개 진료과의 의료진을 포함한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역기간동안 하루  500여 명씩 4일간 2,000여 명을 진료했다. 진료 장소는 타슈켄트 근교의 유코르 치르칙 군 국립종합병원과 쿠이 치르칙 군 국립종합병원이며 이번 의료선교를 위해 초음파기 2대, 휴대용 X-ray 촬영기, 심전도기 등의 의료기기도 가지고 가서 더욱 효율적인 의료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11월 29일에 가진 파송예배에서 우즈베케스탄 의료선교팀을 향해 “경계를 넘어 빛을 발하는 광주기독병원 의료봉사팀으로 인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큰 기쁨이 있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