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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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5 08:27 조회1,3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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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은 11월 6일(토) 오전9시부터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원116주년기념 환경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광주 양림동은 117년 전 기독교 선교사들에 의해 서양 근대문물을 받아들인 통로로 광주 근대역사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고 골목골목 맛집과 카페가 자리잡고 있어 광주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로 진입하면서 열리고 있는 양림동의 인문학축제 ‘굿모닝 양림’의 각종 전시회, 인문학강좌, 골목미술제 등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은 더욱 활기가 넘치고 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가한 120여 명의 광주기독병원 직원들은 양림동 전지역을 양림동산 일원, 펭귄마을, 주택가 골목길, 양림로와 백서로 주변, 푸른길공원 주변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구석구석 청소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였다. 관광명소로 알려진 만큼 곳곳에 쓰레기도 많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지만 골목골목에서 만나는 양림동 주민들의 반가운 인사와 격려에 병원이 위치한 지역사회 축제에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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