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윤지형 과장이 가슴에 작은 구멍 하나만으로 폐엽 절제술을 시행하여 성공했다. 단일포트 흉강경 폐엽절제술(single port VATS lobectomy)성공은 호남권에서는 처음이다. 단일포트 흉강경 폐엽절제술은 국내에서는 2012년 처음 성공한 이후로 지금까지 전국에 4개정도의 대학병원에서 제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기존의 흉강경하 폐엽절제술이 3개정도의 늑간골 신경을 자극하는데 반해 새로운 최소침습 단일포트 폐엽절제술은 1개의 늑간골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통증이 적어 일상생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