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은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에 예배실에서 박병란 병원장 취임예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병란 원장은 “개원 110년을 맞이하는 향후 3년은 광주기독병원이 선교 2세기의 새로운 비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로 첫째, 선교 병원으로서 선교지역 확대 및 전략화, 둘째, 병원의 전문화 및 쾌적한 진료 환경을 통한 경쟁력 향상, 셋째,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병원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규정 정비 및 표준화된 서비스로 더 환자 중심병원을 지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