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09주년 기념식이 11월 20일(수) 오전11시20분에 병원 예배실에서 있었다. 재단이사, 내빈,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박병란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의 병원계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결코 인색하지 않고 더 환자중심병원이며, 선교중심병원으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내년에 병원 현관 증축공사가 끝나면 광주기독병원은 생명존중과 환자안전을 위한 최고의 병원이 될 것이니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