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결핵관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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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7-14 15:19 조회12,8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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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결핵관리사업
“함께 만들어요. 결핵 없는 세상”
광주기독병원이 찾아가는 결핵관리사업을 통해 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공모사업인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을 위탁받은 광주기독병원 고영춘과장팀(호흡기내과)은 광주시내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결핵예방 관리 교육, 흉부 엑스선 촬영, 객담 채취 등 “찾아가는 결핵 조기발견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검진팀에 따르면 흉부엑스선 촬영 후 현장판독이 가능하고 유소견자는 추가객담검사를 진행함에 따라 추가검진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였으며 검진 후 리플렛과 홍보물, 다과를 제공함에 따라 검진에 대한 호응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 사업은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올해 5월부터 광주기독병원과 남구보건소,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이동검진 차량팀이 함께하여 국가공모 결핵관리 위탁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4년 5월 28일 남구자활센터, 2014년 6월 25일 성요셉 사랑의 식당, 2014년 7월 7일 광주상록교회에서 결핵예방 교육과 검진을 실시하여 2014년 7월 현재까지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의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진단으로 치료중인 사람은 1명, 고위험 잠복결핵감염의 치료자는 3명이다.
앞으로도 남구 노인복지회관, 다문화 가족센터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사업’은 결핵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 주고 결핵을 조기 발견함에 따라 국가 결핵발생률을 낮추는데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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