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은 개원109주년 기념 해외의료봉사를 라오스 통미싸이 산골마을에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실시하였다. 라오스 의료봉사에는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9개 진료과의 전문의가 참여하여 움직이는 종합병원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봉사에는 의료진을 포함한 20명의 직원과 6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연인원 1,258명을 진료하고 심전도, 초음파, 물리치료, 혈압측정, 임상병리검사, 수술 및 처치 등 1,065건, 투약 936건의 봉사를 실시하며 사랑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