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병원이 함께하는 허들링 프로젝트는 황제펭귄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체온으로 남극의 혹한을 견디는 허들링(Huddling) 개념처럼 교회와 병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소금과 빛의 역할을 수행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회는 특정 병실을 지정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병실 내부 환경 조성을 위한 기금을 후원하고 해당 병실과 환자를 위해 꾸준히 기도할 예정이다. 허들링 프로젝트에는 현재 광주제일교회와 광주양림교회(예장통합)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