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소방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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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7-06 08:36 조회6,3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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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목) 오후2시 자위소방대원과 남부소방서 봉선119안전센터 구급대원 등 120여명이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화재진압 · 인명구조 · 문서반출 및 수습복구활동을 통해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인적 ·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환자안전을 위한 직원들의 소방 안전 의식 고취 및 재난발생시 대응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실제상황을 가상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시 병원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과 환자대피 훈련, 소방시설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실감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병원 내에서의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발생을 최소화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환자를 보행불능환자 ․ 보행장애환자 ․ 보행가능환자로 구분하여 유형별로 4인1조, 2인1조, 1인의 대피유도반이 모의환자를 신속하게 대피시킨 후 119 소방대원이 소방서의 사다리차를 이용하여 구조하는 활동을 실연하였다.
훈련이 끝난 후 박병란 광주기독병원장은 “우리 사회 모든 분야의 안전이 중요하겠지만 그 중에서 특히 병원에서의 안전은 인적 피해가 다른 곳 보다 더 크기 때문에 그 어느 곳 보다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병원의 모든 업무에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진료하는 더 환자중심병원임을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든든하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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