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릭 여사, 미국에서 기부금 전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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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08 16:15 조회6,2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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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 7대 원장인 故이철원 선교사(Dr. R. B. Dietrick)의 부인 이경자 선교사(Mrs. Bess Dietrick)가 최근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일봉을 보내왔다. 디트릭 여사는 1958년 남편과 함께 내한하여 본 병원에서는 1961년부터 1985년까지 남편인 디트릭 선교사의 의료사역을 내조하면서 본병원의 중앙공급실에서 미국 화이트크로스 재단에서 보내오는 각종 구호물품과 의료품을 정리하고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와 교회에 본병원에서의 의료사역 보고와 후원 요청서를 보내는 사역을 하였다. Dr. Dietrick 가족은 지난 10월 본병원을 방문하였을 때도 이철원 선교사를 기념하는 기부금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었다. 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사랑을 나눴던 故이철원 선교사와 고인의 뜻을 계속 이어가는 가족들의 아름다운 삶에 고개가 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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