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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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08 16:06 조회5,0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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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병원은 8월 10일(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의 의료비 전액을 지원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다. 김○희 산모는 뇌병변장애 2급 및 지체장애 1급으로 남편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의 중증 장애인이다. 기초생활수급비와 장애수당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남편인 문○일씨는 아내를 돌봐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일은 할 수 없어 아르바이트를 옮겨다니며 생활비를 조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아기를 분만하였으나 산모에게 지원되는 ‘고운맘카드’는 이미 여러 병원에서 산전 진료비로 모두 소진된 상태였고 긴급지원이나 공동모금회 요청이 불가한 상태로서 도저히 의료비는 물론 태어난 아기의 기저귀와 분유값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본 병원에서는 산모와 신생아 의료비 전액을 광주성지교회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직원들의 도움으로 일정량의 기저귀와 분유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광주기독병원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하며 기도해 준 광주성지교회(담임목사: 이재환)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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