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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과 광주제중원- 독립유공자 후손 방문 / 사진전 / 신앙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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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7 08:20 조회1,5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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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기독병원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광주3.1만세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광주제중원과 제중원 직원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중원 직원 독립유공자 중 세분의 후손을 찾아 감사를 전하고 병원 소장 사료를 확인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2월 22일(금) 부터 3월 22일까지 병원 로비 제중역사관 입구에서 ‘3․1운동과 광주제중원’ 사진전을 열어 광주3․1만세운동 관련 자료들을 공개했다. 그리고 3월 7일과 8일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광주3․1만세운동에서 기독교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진오 광주CBS본부장과 한규무 광주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하나님께 바로서는 신앙집회를 가졌다. 

 

 1919년 당시 광주제중원 직원 중 8명이 광주3․1만세운동과 관련해 인해 옥고를 치렀는데 이는 당시 광주제중원 규모로 볼 때 선교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원들이 광주만세운동에 참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3월 10일에 있었던 광주에서의 첫 번째 만세시위로 대부분의 주동자가 체포되자 제중원 직원 황상호, 장호조, 홍덕주 등은 만세시위를 지속, 확장시키기 위해 광주제중원의  등사판을 이용해 ‘조선독립광주신문’을 발행, 배포하여 광주만세운동을 지속하고 목포, 영암 등 전남지역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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