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5․18의료활동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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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4 16:48 조회1,5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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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해 ‘금희의 오월;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하에 광주기독병원 5.18의료활동 사진전이 5월 7일(금)부터 5월 30일(주일)까지 제중역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 사진전은 ▲광주기독병원 5․18 의료활동 개요 ▲광주기독병원 5․18부상자 진료현황 ▲광주기독병원의 비상대책과 활동 ▲5.18부상자 의무기록지 ▲부상자 영상 및 수술자료 ▲당시 응급실 상황 ▲당시 헌혈 참여 시민들 ▲‘80년 오월의 꽃’ 박금희 열사 ▲5․18 당시 광주기독병원에 많은 부상자가 몰렸던 이유 ▲선교사들의 역할 등 10개의 패널로 구성되었다. 광주기독병원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부상당한 시민들을 헌신적으로 치료한, 민주의료 현장이다. 병원 의료진은 계엄군의 발포로 인해 한꺼번에 밀려든 부상자를 치료하느라 침식을 잊었으며, 수혈할 피가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민주시민의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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