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중환자실이 환자안전 기준에 적합한 감염시설을 확충해 더환자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게 되었다. 강화된 감염시설 확충과 코로나 등 신종감염병을 대비하기 위해 내과계 중환자실과 외과계 중환자실을 분리하였으며 회복실을 수술실 내부에 배치해 수술 후 환자를 회복실로 이동하는 동선을 최소화시켰으며 외과계 중환자실을 수술실 입구에 배치해 수술이 필요한 중증환자의 경우 신속하게 수술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였으며 격리실을 추가해 외과계 중환자의 격리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이동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내과계 중환자실에는 병상간 이격거리 확보, 병상간 손씻기 시설 추가, 격리병실, 음압격리병실 전실 등을 설치하였으며 Transient Zone, Clean Zone, Attention Zone으로 구역을 나눠 중증환자들을 중증 정도에 따라 집중치료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창문에 산뜻한 녹색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병상간 방염 커튼을 설치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