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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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8-03 09:09 조회1,8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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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가 병원 동관 4층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부서명을 소화기센터로 바꾸고 환자중심 의료시스템과 의료시설을 더욱 확충해 소화기분야 질환별 최적의 검사와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약 70일에 걸쳐 리모델링된 소화기센터는 내시경검사실, 치료내시경실, 소화기생리검사실, ERCP실, 초음파실, 회복실, 주사실, 상담실, 대기실, 회의실, MSDS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실은 감염예방을 위해 오염구역, 준청결구역, 청결구역으로 구분되어 철저하게 관리된다.
리모델링 공사는 환자안전, 감염예방, 고객 편의에 초점을 두면서도 효율적인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 배치로 환우와 의료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원활한 내시경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내시경 검사실 2실을 추가한 6개의 검사실로 확충 하여 대기시간을 단축하였고,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 그 자리에서 테이블 회전이 가능하도록 검사실 내부 공간을 확장했으며 감염예방과 환자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각 실마다 자동문을 설치한 독립적인 구조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검사 및 치료 환경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ERCP(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실을 여유있고 쾌적한 시술 공간이 되도록 확장하고 시술 후 바로 회복실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별도 출입구를 배치함으로써 더 안정적인 환자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센터 내 초음파실을 독립된 공간으로 분리하고 최신 초음파 장비를 도입해, 복수 천자 및 흉수 천자, 경피 담낭 배액술, 경피 간농양 배액술 등의 중재 시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급 리클라이너 의자가 다수 비치된 주사실을 별도로 설치해 대기실 혼잡을 막을 뿐 아니라 내시경 시술 전에 환자분들이 긴장을 풀고 편한 몸과 마음으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회복실의 침대수를 대폭 늘려, 더 여유있게 수면으로부터 회복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용수 병원장은 “광주기독병원은 1964년부터 내시경검사를 시작해 호남최초로 ERCP, 내시경초음파 등을 시행하는 등 소화기내시경분야 진료를 선도해 왔다.”며 “새롭게 확장 이전된 소화기센터에서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검사와 시술은 물론이고 광역동학치료, 각종 소화기 생리검사 등을 도입해 질환별 최적의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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