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전담병원 개소/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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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1-25 08:30 조회1,5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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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은 10월 25일(월) 오후 1시 코로나19 중등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음압시설을 갖춘 29병상을 운영하는 감염병 전담병원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11월 1일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 지정돼 11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 동구, 남구, 서구 재택치료자 관리를 맡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이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국가 또는 지자체로부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받은, 환자분류 기준 상 중등증(중등도 위험군) 치료·관리를 전담하는 병원이다.
이번에 개소된 광주기독병원의 감염병 전담병원은 병동 내 환자치료구역 전체에 음압시설을 갖췄으며, 의료진 출입구와 환자 출입구의 철저한 동선관리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되었다. 이 병동은 광주광역시 방역당국에 의해 배정된 중등증 환자만이 이송된 구급차로부터 병동 외부의 정해진 입구를 통해 병동에 입실하게 되고 병원 내 다른 동선을 통해서는 들어갈 수 없으며 모든 입․퇴원수속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11월 들어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3,000명대를 기록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일일 확진자수도 급증하고 있어 광주광역시가 11월 20일부터 긴급하게 재택치료를 시작함에 따라 광주기독병원은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과 재택치료관리를 동시에 시행하고 있다. 재택치료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으로 본인이 동의하고 주거환경이 적합한자를 대상으로 하며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은 매일 2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을 하며 재택치료관리는 광주광역시, 자치구 건강관리팀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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