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이 3월 7일(월) 소아청소년과 호흡기 안심클리닉을 개소했다. 소아청소년 호흡기안심클리닉은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내원을 꺼리는 환아들을 위해 일반 소아청소년 환자들과는 출입구와 접수 및 진료 공간 자체를 완전 분리시킴으로 호흡기 및 비호흡기 질환 모두에서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했다. 따라서 호흡기 및 발열 환아가 광주기독병원에서 진료받기를 원할 경우에는 병원 본관 건물로 진입하지 않고 동관에 별도로 조성된 소아청소년 호흡기안심클리닉에서 진료받게 되며 그 외의 소아청소년 질환은 기존의 2층 소아청소년과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건물 입구부터 동선을 분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