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남구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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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4 16:49 조회1,4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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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화)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남구청에서 주관하는 5․18 남구 포럼이 ‘5․18민주화운동의 양림동’이라는 주제로 광주기독병원 제중홀에서 열렸다. 포럼에서는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공저자인 전용호 작가가 ‘5․18 사랑나눔소, 광주기독병원’을 내용으로 첫 번째 발제를 하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의 홍인화 연구실장이 ‘5․18의 양림동’을 내용으로 두 번째 발제를 했다. 포럼의 좌장은 최영태 전남대학교사학과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유경남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전임연구원과 박진우 5․18기념재단 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정순자 전 광주기독병원 간호부장이 증언에 나섰다. 이 포럼은 미발굴 항쟁사의기억을 복원하고 자료를 수집해 토론의 장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 마련하고 5.18에 대한 역사왜곡과 폄훼 방지 및 지역민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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