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직원들, 교회 ․ NGO와 함께 희망의 징검다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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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5 13:36 조회1,4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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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직원들이 의료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환우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5월 외국인근로자 가정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된 쌍둥이와 건강악화로 병원 치료를 계속해야하는 산모의 딱한 소식을 접한 광주기독병원 직원들은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장기간 치료중인 쌍둥이의 막대한 치료비를 위해 광주기독병원선교회를 중심으로 치료비 모금운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은 모금액 2천여만 원과 선교회 후원금 3백만을 합해 아기들의 치료비로 전달했으며, 부족한 금액은 해당 환아 가족을 돌보던 교회와 ‘기아대책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희망의친구들’ 등 NGO의 후원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 환아들은 약 2개월간에 걸쳐 입원치료를 받은 후 건강하게 퇴원하였고 산모 역시 건강을 되찾았다. 한국에서 외국인근로자로 생활하고 있는 환아들의 아빠 A씨는 “아내와 아기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병원 의료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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