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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김주성] 전립선비대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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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1-09-20 12:03 조회5,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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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 비대증에 대하여 >>

 

김주성(비뇨기과)

평균 수명이 증가하여, 고령화 사회로 들어서면서 남성 질환의 대표적인 전립선 비대증의 노인 환자분들이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남성 중 약 15%가 전립선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특히 70만여 명의 노인 남성이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 전립선비대증이란?


먼저 전립선은 남자에서만 존재하고 방광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크기는 15-20g의 밤톨 모양이다. ‘전립샘’ 이라고도 불리며, 정액의 20-30%를 차지하는 우윳빛 전립선 액을 분비하는 외분비선(성선) 이다. 전립선은 성인이 되면 1년에 0.4g 정도 서서히 커지며 50대 정도에 귤 규기로 커지는데 이를 양성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 전립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의 결과로 나타나는데, 다른 인체부위는 노화하면 쪼그라들지만 전립선만 커지는 게 특징입니다. 전립선 크기가 크다고 모두 치료하지 않으며 전립선이 커지고 요도를 압박하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야 의학적으로 전립선 비대증 환자로 분류해 치료 한다. 중증도 이상의 증상을 가진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15-40%는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어 치료를 권하지 않는다.

 

>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과 증상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가장 큰 유발인자로는 연령 증가와 남성호르몬으로 보고 있다. 나이 들면 에스트로겐이 증가하여 전립선 세포를 자극하고,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에서 파생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을 크게 한다. 이외에도 서구형 식생활의 영향으로 지방이 많은 육류 섭취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10년 전에 비해 5-6배의 환자가 증가 하였고, 보통은 40대에 질환이 나타나 50대에 50%, 60대의 60%, 70대의 70%는 전립선 비대증을 갖고 있다. 증상으로는 소변 주저, 가는 요흐름(소변 줄기가 약함), 잔뇨감, 빈뇨(소변 횟수가 잦음), 야간뇨(저녁 취침 중 2회 이상 소변으로 잠에서 일어남) 등이 있다.

 

> 진단


진단은 비뇨기과 의사와 만나는 문진, 전립선 크기와 통증을 확인하는 직장수지검사, 염증과 혈뇨 여부를 보는 소변검사, 전립선 특이항원(전립선 암 수치)과 신장 기능을 포함한 혈액검사가 일반적이며, 요흐름 검사와 잔뇨량 측정, 전립선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 한다.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증상이 비슷하므로 증상만으로는 감별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40대 이후에 1년에 한 번씩 전립선 특이항원(전립선 암 수치) 검진을 권장하고 있다. 직장수지검사, 전립선 특이항원(전립선 암 수치),전립선 초음파 검사 3가지 검사에서 비정상적 소견이 한가지라도 있으면 전립선암을 감별하기 위해 전립선 조직 검사로 이어진다. 
      
> 치료


치료는 수술치료약물치료 나누어진다. 수술로 전립선 비대증 치료하는 대표적 방법으로는 내시경을 통한 전립선 절제술이 있으면, 수술을 요하는 경우는 신장 기능 악화, 요로감염, 잔뇨에 의한 결석, 급성 요폐로 소변을 못보는 경우,  약효가 적은 경우이고, 레이저 및 첨단기계로 하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나 불편이 많이 줄었다. 전립선 비대증 1차 치료는 약물요법이며, 비대증 초기나 중등도 경우 약물을  일차 적응으로 권장하고 환자의 70%가 약물로 치료한다. 약물로는 전립선 요로 부위를 확장시켜 주는 ‘알파 교감 신경 차단제’ 나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5알파 환원 효소 억제제’를 사용한다. 약물 치료는 대부분 장기 치료 이다.

 

> 예방


예방이나 증상 개선을 위해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날마다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에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권장하고 있으며,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특히 라이코펜 성분이 많은 토마토를 매일 섭취하면 좋고, 육류 섭취를 피하고 비타민 E. 생선, 콩, 굴, 김, 미역 등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갑작스러운 음주 또는 과음, 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되면, 전립선 비대증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도, 배뇨 곤란을 경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감기약을 복용할 때는 의사나 약사에게 전립선 비대증을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약을 먹고 갑자기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는 요폐색(급성요폐)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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