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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윤성필 - 담석증, 담낭염의 치료]
관리자 | 조회 : 4909 | 작성일 :

<담석증, 담낭염의 치료>

윤성필 과장(외과)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수 있는 복통. 그 중 상복부의 통증이나 불편감 특히 우상복부의 통증은 간, 담도계의 통증과 연관된 통증일 수 있습니다. 상복부의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해서 위염이나 위궤양, 위식도 역류나 십이지장궤양, 췌장염 등이 모두 비슷한 양상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담낭염, 담도염도 그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중의 하나입니다. 흔히 담낭염, 담도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담석증을 들 수 있는데, 담도계에 담석이 있다 하더라도 증상을 유발하지 않는 경우는 흔하며, 특히 담낭 담석의 경우 대략 80%에서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낭 담석의 발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의 복합적인 상호 작용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적 요인, 고령, 여성, 비만, 고칼로리 식이, 단기간의 과도한 체중 감량 등이 위험 인자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번 형성된 담낭 담석은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무증상인 경우도 5년 이내에 10~20%정도에서 새로 증상이 발생하고, 처음 증상이 발생하고 절반정도는 1년 이내에 증상이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낭 담석은 담낭염이나 담도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고 심한 담낭염, 담도염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하여 안좋은 예후를 보일 수도 있게 됩니다.


 단순 담석증은 무증상인 경우가 더 흔하며, 건강검진이나 다른 이유로 검사를 하는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오목가슴이나 우상복부의 통증으로 통증은 특히 고지방 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은 후 식후 수시간 이내 발생하여 몇 시간 지속되다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때로 등이나 우측 어깨쪽으로 방사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미약한 상복부 불편감,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등 비특이적인 증상도 유발할 수 있으며, 위내시경 등으로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원인이 배제된 상태에서 증상이 지속된다고 한다면 담석증을 의심해 봐야 하겠습니다.

 담석증의 합병증으로 담낭염이나 담도염이 발생했다면 자연적으로 소실되지 않는 우상복부의 심한 통증이 고열, 오한과 동반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없는 담낭 담석의 경우는 일반적으로는 수술의 적응증이 되지 않으나,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경우에는 담낭 절제술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첫째, 담낭 용종과 담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 둘째, 담석의 크기가 3cm 이상으로 매우 큰 경우, 셋째, 담낭벽에 석회화가 동반되어 있는 경우, 넷째, 국소적 또는 전반적인 담낭벽의 비후가 보이는 경우, 다섯째, 1cm 이상의 담낭 용종이 있는 경우에는 무증상이라 하더라도 장기 추적 관찰시 담낭암등 악성화의 잠재적인 위험 인자라는 문헌 보고가 있어 담낭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있는 담낭 담석의 경우라면 담석의 크기에 관계 없이 담낭 절제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담석증에 의한 증상은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비특이적인 증상으로서 다른 질환이 배제된 상태에서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이겠고, 외과 전문의의 상담 하에 수술을 먼저 시행한 후 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진단을 감별하기 위해 위내시경 등 다른 검사를 진행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급성 담낭염 또는 담도염이 발생한 경우 대부분 일차적으로 금식, 수액 요법, 경정맥 항생제 치료를 받고 증상 양상에 따라 응급 담낭 절제술을 시행해야 하며, 또는 검사상 총담도내 담석이 발견되거나 의심이 된다면 내시경적 췌담관 조영술을 통해 담도내 담석을 진단하고 동시에 담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시행해야 하며 이러한 시술이 진행되는 동안 경피적 담낭조루술을 통해 담즙을 배액하여 팽창된 담낭을 감압시켜 일시적으로 증상 및 염증을 조절한 후에 담낭 절제술을 시행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담낭 절제술의 경우 현재 대부분의 경우에서 복강경적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 과거력이 있어 복강내 유착이 심한 경우나 심한 담낭염으로 인해 복강경 수술중 심한 염증성 유착이나 출혈이 발행한 경우, 또는 정상적인 해부학적인 구조가 정확히 구별되지 않는 경우에는 개복 하에 담낭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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