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열린공간 > 건강컬럼

병원안내 - Introduction

  • 공지사항
  • 병원행사
  • 병원홍보
  • 건강컬럼
  • 언론보도
  • 자료실
  • 고객의소리
건강컬럼고객과 함게 열린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광주기독병원이 되겠습니다.
[산부인과 박소원] 산부인과 기본검사의 종류 및 자궁경부암 백신이란
관리자 | 조회 : 4911 | 작성일 :
 

산부인과 기본검사의 종류 및 자궁경부암 백신이란

                                              박소원(산부인과 진료과장)

 

여성들이 산부인과적으로 이상이 생기거나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에 내원하면 시행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에는 자궁경부암 검사, 자궁 난소 초음파가 있다. 자궁경부암 검사(세포진 검사)란 세포를 자궁경부에서 채취하여 슬라이드에 도말하여 암세포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것은 국가에서 2년마다 제공하는 건강검진으로 기본적인 암 선별 검사이나 검사의 정확도가 100% 선별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부정출혈이나 관계 후 출혈이 보일 시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즉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보통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을 구분하기 힘들어 하는 환자분들이 있는데 자궁경부는 질 내로 기구를 삽입하여 노출 가능한 부분으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손쉽게 세포를 채취할 수 있지만 자궁내막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확인 할 수 있으며 초음파상 이상소견이 보이며 지속적인 부정출혈 및 생리 불순이 보일 시 수면마취 또는 국소 마취를 시행한 후 자궁 내막 세포를 기구를 이용하여 채취하는 시술을 통해 자궁내막암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난소의 이상을 선별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초음파로 양측 난소를 확인 하는 것으로 공단검진으로는 자궁경부의 이상만 선별 가능하므로 초음파검사까지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초음파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자궁근종, 자궁내막 증식증, 자궁내막용종, 기형자궁, 난소의 종양 등이 있다. 초음파 검사 상 자신도 모르던 자궁근종을 진단 받는 경우가 많은데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량이 증가하여 빈혈을 유발하거나, 생리통이 심해지며 내막 증식증이나 용종이 있다면 부정출혈이 보일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자궁 내막 검사를 통해 자궁내막암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난소 종양은 증상 없이 초음파 검사 상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기능성 낭종( 배란 주기에 따라 커졌다가 없어지는 단순 낭종), 양성 종양( 내막종이나 기형종 등), 악성종양(난소암)인지 판별하여 주기적으로 지켜보다 없어지지 않고 양성종양 및 악성종양이 의심될 경우 난소암 표지자 검사(CA 125, CA19-9) 와 CT 또는 MRI 검사를 추가적으로 시행한다.

산부인과 질환 중 가장 흔하고, 병원방문의 빈도가 높은 것 중의 하나가 질염이다. 질염의 증상이 보이며 지속적으로 재발이 될 경우는 성병검사 및 HPV 검사(HPV: 인유두종바이러스로 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미혼여성에서 이를 방치할 경우는 골반염으로 진행되어 나팔관의 유착을 일으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조속한 치료를 시행하여야 한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균으로 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잠깐 있다 사라지면 별 문제를 일으키진 않지만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지속적으로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다 보면 자궁경부 이형성증 이라고 하는 경부암 전단계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HPV 백신을 맞는 것이 현재로서 가장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요즘들어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언급이 되고 있는데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는 근거가 없고, 미국산부인과학회에서는 우려할 만한 사항이 아니며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의무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성관계가 활발한 젊은 여성분들은 필히 접종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결혼 후 여성에서도 경부염증이 재발하여 지속된다든지 HPV 바이러스가 검출된 분, 경부암 전단계를 진단 받은 경우에는 백신을 맞는 것이 좋을 것이다. 보통 성관계가 시작되기 전에 예방접종을 시행하여 주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사춘기 소녀들의 산부인과 방문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도 있긴 하지만 보통 초경이 시작된 후 생리불순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정상적으로 생리가 불규칙할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2~3년이 지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인다면 검사를 통하여 질환여부를 감별한 후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  호르몬 검사를 통해 이상이 보인다면 약물치료를 시행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산부인과 방문을 꺼려하는 여성분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주기적인 관리 및 검사로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음을 꼭 명심하여야 한다.

 

목록
총 등록글수 : 42 / 현재페이지 : 1 통합검색 (검색대상 : 42개)  
게시판 리스트
번호 제목 조회
42 [치과 김은영] 소리 없이 진행되는 잇몸 질환 719
41 [감염내과 조수경] 해외여행 전, 꼭 준비하세요 1237
40 [종합검진센터 조주연] 나에게 꼭 필요한 건강검진 제대로 선택.. 1911
39 [내분비내과 김태현] 갑상선 기능저하증 2347
38 [정형외과 김충영] 족저근막염 3580
37 [소화기내과 은서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치료 3994
36 [응급의학과 김경진] 여름철 열손상 주의 3280
35 [호흡기 알레르기 내과 - 김건우] 알레르기 비염. 천식 4066
34 [외과 윤성필 - 담석증, 담낭염의 치료] 4909
33 포토 첨부파일 [호흡기내과 박찬우] 만성폐쇄성 폐질환 4155
현재글 [산부인과 박소원] 산부인과 기본검사의 종류 및 자궁경부암 백.. 4911
31 [재활의학과 조윤경] 연하장애의 재활치료 4997
30 포토 첨부파일 [순환기내과 김성수] 노인성 심방세동 5261
29 [신장내과 이승형] 부종 5354
28 [응급의학과 김경진] 소아의 중독과 비독성 중독 4358
123맨끝
하단 메뉴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