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해외의료선교가 11월 21일(월)부터 11월 265일(토)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미얀마 네피도에서 “언약과 이방의 빛을 밝히라”(이사야 42:6)는 주제말씀 아래 실시되었다.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재활의학과, 치과 등 6개 진료과에서 의료진을 포함한 16명의 직원과 8명의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24명의 선교팀은 미얀마 네피도주의 레웨이시 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연인원 1,708명을 진료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였다.

한편 선교팀 파송에 앞서 미얀마 의료선교 파송예배 및 기도후원의 밤이 11월 18일 오후5시20분에 병원 예배실에서 있었다. 박재표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파송예배에서 박성수 목사(두암중앙교회)가 “‘지금’이 추수의 때입니다.”라는 주제의 설교말씀이 있었고 박병란 병원장은 “우리나라와 매우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인 미얀마 선교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우리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기대가 크다. 미얀마를 품고 기도하는 우리 선교팀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선교지의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며 그리스도께로 돌아와 현지 선교사님의 사역이 열매 맺기를 바란다”고 선교팀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예배에 참석한 100여명의 직원들은 선교팀원들과 함께 미얀마 의료사역을 위해 간절한 중보기도를 드렸다.

■ 제26차 미얀마 의료선교팀 일정 및 명단

․ 기간: 2016년 11월 21일(월) ~ 26일(토) 5박 6일

․ 파송예배 및 기도 후원의 밤: 11월 18일(금) 오후5시20분, 예배실

․ 파송인원: 24명(직원 16명, 자원봉사자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