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이 10월 23일(주일)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9회 광주의사의 날 및 무등의림상 시상식에서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시의사회 우승기를 전달받은 최용수 병원장은 “오랜만에 광주시의사회 가족들이 이렇게 많이 한 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질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종합우승은 광주기독병원이 가져왔지만 오늘 진정한 우승자는 지난 3년여 감염병 확산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했고 또 오늘은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우리 광주시의사회 회원 모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