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제8차 환자안전․감염관리주간행사가 최대의 환자안전을 위해 병원감염 제로를 지향하며 6월8일(월)부터 12일(금)까지 병동, 외래를 포함한 원내 전 부서에서 실시되었다.

병원장을 비롯한 각 보직자와 부서장들이 병동과 외래 전 부서를 찾아 환자안전 활동에 환자 참여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게시하고 배포하며 설명하는 등 병원에서의 안전을 위한 환자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외에도 현관 로비에서 환자안전 의식고취와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환자안전․감염관리 사진전을 개최하였으며 손 위생 체험행사, 전산다운 시뮬레이션을 가졌으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숨은 세균을 찾기 위한 배양검사도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들도 메르스의 확산으로 인해 의료기관의 안전관리도 중요하지만 환자안전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 스스로의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국민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이때에 실시된 시기적절한 유익한 행사였다고 입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