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선교회의 제 12회 국내선교지 탐방이 5월 1일(화) 경상북도 안동선교부 일원에서 있었다. 선교회 회원 및 회원가족 등 80여 명의 탐방팀은 안동교회와 안동성소병원을 방문하여 안동에서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워나갔던 선교사들과 당시 한국인 목회자들을 비롯한 믿음의 선배들의 삶과 영성을 묵상하고 각자의 믿음생활을 점검해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1908년 사역을 시작한 안동선교부는 1909년 안동교회와 안동성소병원을 설립하여 유교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안동지역의 복음화를 주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