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윤지형 과장이 최근 흉부외과수술 2,000례를 돌파했다. 이 수술 실적은 윤지형 과장이 본원 흉부외과 진료와 수술을 맡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7년 동안의 통계로서 수도권에 의료서비스가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괄목할 만한 점이다. 특히 윤 과장은 호남지역 최초로 단일포트 흉강경 수술을 시작한 이래 흉부외과 수술의 90% 이상을 단일포트 흉강경으로 수술하고 있다. 윤 과장은 정해진 진료시간에 한정하지 않고 외래와 수술실, 병동을 종횡무진하며 열정적으로 환자 치료에 임하고 있어 환자와 보호자의 감사 글이 이어지고 있다. 최용수 병원장은 환자치료․건강증진 및 병원발전에 끼친 윤 과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