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남노회(노회장 김승익)는 함께 코로나19 극복 목회자 건강관리를 위한 ‘디모데 케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노회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목회자 가족들의 건강증진 및 질병치료를 통해 건강한 목회활동을 지원하고 한국교회 발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남노회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광주제일교회(담임목사 권대현) 후원금 2천만원과 광주기독병원 후원금 2천만원의 총 4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해서 시행된다. 디모데 케어 프로젝트는 건강검진과 질병치료 등 2가지 항목으로 진행된다. 먼저 건강검진은 광주기독병원에서 시행하는 기본정밀검진에 뇌혈관, 심혈관, 소화기, 여성 등 분야별 정밀검진 항목을 선택 추가하는 VIP 프로그램(100만원/1인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질병치료는 광주기독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한 비용을 지원(1인당 본인부담액 300만원 한도)한다.

프로젝트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기금 소진 시까지이며 디모데 케어 프로젝트 대상자는 전남노회, 동반성장위원회, 광주제일교회, 광주기독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