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이 인터넷신문인 『다누리뉴스』를 창간하고 창간 감사예식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다누리뉴스』는 광주전남 지역의 다문화 관련분야 소식과 건강정보 전달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고 기독교 복음 전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광주기독병원 선교위원회에서 창간한 인터넷신문이며, 공공기관, 교회, NGO 등 11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최용수 병원장은 창간사에서 ‘1905년 이 지역 최초 현대의료를 시작한 병원으로 지난 115년간 한센병, 결핵, 말기암에 이르기까지 시대마다 가족과 이웃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고 시대의 아픔과 필요에 부응하며 발전해온 광주기독병원이 다문화시대를 맞아 또 하나의 이웃을 섬기고자 한다.’며 ‘다누리 뉴스를 통해 그리스도 향기를 전하는 섬김의 청지기 사역을 이어갈 것이며,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교회, 선교기관,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다문화 가족 선교의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