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통증의학과 서은형 전공의가 병실에서 쇼크로 호흡이 멈춘 환자를 발견하고 곧바로 심장마사지, 기도삽관 등을 실시해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당시 서 전공의는 해당 환자의 옆 병실에 입원 중이었고 해당 환자의 위급한 증상에 더욱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였기 때문에 신속하게 환자를 구할 수 있었다. 최용수 병원장은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해 환자의 생명을 구한 서은형 전공의에게 7월 13일(화) 구명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